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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도청, 21일부터 당일치기 고향방문열차 운행
철도청은 21일부터 매주 당일치기 고향방문열차를 운행한다. 고향은 삶을 지탱하는 뿌리. 코흘리개 시절을 떠올리면 웃음이 절로 일고 군침 도는 먹거리를 대하면 '바로 이 맛이야' 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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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역비상… 주민들 외출금지/콜레라 번진 서천일대
◎생선회 판매·집단급식 중지/취약지구 긴급소독 소동/서해안 피서객들 서둘러 귀가/전국 공항·항만도 긴장 충남 서천군 주민들의 집단 설사병이 진성 콜레라로 밝혀짐에 따라 전국에 방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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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분단도 관광상품이 된다
"남북 분단도 관광상품이 되는걸 아세요?" 관광 강국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자리잡은 한국은 과거 국제 관광시장에선 '변방'이었다. 관광업계의 큰 손인 미국.유럽 관광객들 중 만리장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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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 보령시, 24일부터 대천해수욕장 꽃게축제
24일부터 대천해수욕장 꽃게축제 …충남 보령시는 24일부터 30일까지'97대천해수욕장 꽃게축제'를 개최한다.이 기간중 꽃게 임시시장이 열리고 노래.춤 경연대회,꽃게아가씨 선발대회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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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부 홀로 여행… 24시간 자유 즐긴다
소크라테스는 '한가로운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'이라고 했다. 이 말대로라면 대부분의 주부들은 빈털터리나 마찬가지다. 아무리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이며,남편·자식 뒷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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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5명 사망·실종|해금강 유람선 화재참사
【충무·거제=임시취재반】16일 하오 2시50분쯤 경남 거제군 남부면 다포리 앞 속칭 솥뚜껑 해상에서 관광객 86명(선장·선원 2명 포함)을 태우고 해금강 관광을 마치고 충무로 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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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 것이 웰빙엔 최고"
충남도 내 시.군들이 추석을 앞두고 외지인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나섰다. 서산시는 최근 지역 우수 농수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서산장터(www.ssjangter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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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적으로 살아온 의형제의 체험기|암흑의 동굴에 사경 열 하루
기적 같은 구사일생의 한 실화가 있다. 북제주군 구좌면 김녕리의 동굴속에서 11일간이나 길을 잃고 헤매던 두 청년의 생환. 이들은 지금 병원에 입원 가료중이다. 지난해 12월1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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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가보고 싶은 섬' 없으세요?
"무의도(인천), 외연도(충남 보령), 소안도(전남완도) 등 섬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". 한국해운조합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`가보고 싶은 섬(http://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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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차 내 지역특산품 가격 평균 7% 인하
철도청은 열차 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지역특산품의 가격을 다음달 1일부터 평균 7% 인하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. 이번에 가격이 낮아지는 특산품은 전남 완도의 해조국수(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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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흙서 뒹굴고, 토마토 뒤집어쓰고…여름축제가 돌아왔다
삼복더위가 상륙했다. 다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를 주의해야겠지만 방에만 콕 박혀 여름을 날 순 없을 테다. 색다른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3년 만에 돌아온 축제를 주목하시라. 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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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초 온돌마루 열차…'족욕 카페'까지 '대박'
‘세계 최초 온돌마루 열차’. [사진 코레일] 세계 최초 온돌마루 열차인 서해금빛열차가 첫 선을 보인다. 19일 코레일은 서해 7개 지역의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서해금빛열차가 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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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수욕장 특단의 조치···손목밴드 없으면 백사장 못 들어간다
올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은 손목밴드를 착용해야만 백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.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대책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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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·냉장고도 판다, 편의점의 역습
이동형 주택, 양문형 냉장고, 75인치 TV, 안마 의자. 올해 설 선물로 편의점에서 팔리고 있는 고가 제품들이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유행하면서 가까운 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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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귀성 자제하는 이번 추석, 화상 가족 모임 어때요?
━ [더,오래]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(79) 추석 앞이지만 우울하다. 지난 설날만 해도 겨울에 스쳐 지나갈 감기인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린다. 그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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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950년 이후 최악의 위기” 코로나가 바꾼 7가지 여행 풍경
365일 관광객으로 북적이나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이 거짓말처럼 썰렁해졌다. 한 현지인이 광장을 소독하는 모습. [AP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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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산 가려던 피서객 서해로 몰릴라"…'풍선 효과' 비상 걸린 해수욕장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로 부산지역 해수욕장이 지난 10일 일제히 폐장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 마지막 연휴를 앞두고 충청권 등 서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에도 비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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맥주 한캔 마시다 과태료 10만원?···올여름 코로나 물놀이법
워터파크에서 물놀이할 때도 마스크는 필수다. 캐리비안베이를 비롯해 대개의 워터파크가 물놀이용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준다. 우상조 기자 올해도 지독한 여름이다. 더위와 장마는 물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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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는물 품질 높이고, 친환경 차 부품 만들고…제주개발공사·코리아에프티 7년 연속 수상
━ THE CREATIVE 2022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각 산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환경 개척과 성과를 이뤄낸 경영·브랜드 사례를 선정했다. 올해 14회째를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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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 프리즘] 한 달 살이, 잘못하면 하루살이
위성욱 부산총국장 바쁜 도시에서 벗어나 한적한 농·산·어촌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는 ‘한달살이’ 열풍이 불고 있다. 최근에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사전 답사 형태로 현지에서 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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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 저무는 서해에서 2017 갈무리 여행을
“벌써 12월.” 요즘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하는 말이다. 한 해가 기울고 겨울이 깊어간다. 이 즈음 걷고 싶은 길이 있다. 해 저무는 풍경이 아늑한 서해안이다. 문화체육관광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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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근사한 낙조 소박한 어촌 매력적인 서해 걷기 길
“벌써 12월.” 요즘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하는 말이다. 한해가 기울고 겨울이 깊어간다. 이즈음 걷고 싶은 길이 있다. 해 저무는 풍경이 아늑한 서해안이다. 문화체육관광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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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고 고소한 서해 굴 vs 굵고 담백한 남해 굴
지금 굴 맛이 꿀맛이다. 굴 채취는 보통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이어지는데 1~2월이 가장 맛있다. 굴 값이 가장 비싼 11~12월이 제철 아니냐고? 김장철이어서 수요가 많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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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같은 알, 차지게 씹히는 맛 … 입안에 봄이 왔구나
충남 서천은 주꾸미 맛 잔치가 한창이다. 수산물특화시장 상인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꽃처럼 말린 주꾸미를 들어보이고 있다. 프리랜서 김성태 행여 늦을세라 봄이 잰걸음으로 달려오